• "지도부 정치적 야욕 위한 조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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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14일 12:2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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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이 반노동자적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정책연대를 맺은 것에 대해 주변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 1천30명의 조합원이 14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노동 친사용자 정당, 비정규 양산법을 만들어 통과시킨 정당, 노동자의 삶을 파탄 낼 한미FTA를 추종하는 정당을 노동자 조직이 지지한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민주노동당은 비정규직 철폐, 한미FTA를 비롯한 신자유주의 반대를 표방하는 유일한 정당으로 노동자라면 당연히 노동자를 위한 정당인 민주노동당과 권영길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조합원 1천명이 지도부의 이명박 후보 정책연대를 강하게 비판하며 권영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김은성 기자)
     

    이들은 정책연대와 관련해 "87만 한국노총 조합원을 배신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포함한 1,500만 노동자들을 우롱한 행위로 권력욕에 눈이 먼 노총 지도부 몇몇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한 교묘한 조작극"이라고 규정하고, "한국노총과 한나라당의 기만적인 정책연대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아쉽게도 노총 전체 수준까지 서명을 확대하지 못해 오늘 지지 선언에 참여한 사람은 실제로 권 후보를 지지하는 노총 조합원 수보다 적을 것"이라며 "오늘은 1천 조합원 선언이지만 우리는 1천 조합원이 1만으로 10만으로 나아가 노총 조합원 대다수가 노동자 정당인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창완 금융노조 비정규지부 지도위원은 "노동자 정치세력과 대의에 함께 하지 못하고 노동자 대중 조직이 따로가고 있는 것이 대단히 참담하고 비통하다"면서 "앞으로 함께할 가능성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정말 어려운 가운데 결단하신 한국노총 조합원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한 오늘의 의미를 소중히 새기고 2009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아픔을 해결하는데 함께 어깨를 걸고 나갈 것을 확신한다. 이번 대선과 내년 총선을 넘어 2009년 비정규직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연대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2009년은 비정규법 시행 2년이 되는 해로 올 7월 법 시행에 따라 신규 계약을 한 노동자들이 계약 갱신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한 것은 소중한 쾌거"라며 "노동자가 하나 되지 않으면 전체 민중의 생존을 이끌 수 없다. 오늘의 어려운 결단이 노동자의 진정한 정치 세력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신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노종복  가든호텔 노동조합 위원장, 김문성 금융노조 비정규지부 지부장직무대행, 김상진 세종호텔 노동조합 위원장, 박성남  명화공업 노동조합 안산지부 지부장, 장창수 시민교통 노동조합 위원장, 장재성 새론 오토모티브 노동조합 위원장, 길윤근 GMB KOREA 노동조합 위원장, 박기영 하이얏트 호텔 노동조합 사무국장, 노윤철 한국음향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 *

    선언자 명단

    세상을 바꾸는 대통령 권영길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노총 조합원 명단

    감흥일 강경아 강동수 강동필 강상원 강석연 강성록 강승만 강신갑 강재석 강종열 강창모 강철희 강태욱 강헌식 강현열 강화서 강환복 고남선 고상근 고성용 고수경 고은재 고정만 고정호 고정환 고진수 고진호 고현옥 공광규 공귀희 공병국 공재영 공진기 곽노은 곽노한 곽명자 곽순자 곽정훈 곽 진 구나빈 구승국 구자호

    구종근 구종회 권태원 권석호 권선호 권성훈 권수현 권오형 권옥순 권청기 권형열 금용흠 금정환 길금영 길윤근 김갑용 김경록 김경미 김경보 김경수 김경순 김경진 김경희 김계연 김공순 김관모 김광국 김광술 김광암 김기봉 김기웅 김기원 김기종 김기훈 김길수 김길영 김남석 김대관 김대훈 김덕하 김덕환 김동규 김동규

    김동기 김동복 김동석 김동수 김동순 김동식 김동연 김동영 김동우 김동욱 김동현 김동환 김두일 김만성 김만재 김만철 김명수 김명숙 김명순 김명자 김명종 김명호 김무순 김무진 김문성 김미자 김민규 김민수 김민웅 김범중 김병규 김병래 김병선 김병주 김병찬 김병철 김병학 김보상 김보헌 김봉옥 김봉은 김봉준 김빈우

    김삼호 김상길 김상덕 김상덕 김상진 김상훈 김석진 김선경 김선미 김선배 김선영 김선자 김선정 김선주 김성민 김성원 김성찬 김성찬 김성하 김성학 김성호 김성훈 김세환 김세훈 김송락 김송배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태 김수한 김숙애 김숙자 김순기 김순옥 김순태 김순호 김순희 김순희 김신영 김연웅 김영권 김영규

    김영기 김영길 김영동 김영수 김영아 김영엽 김영옥 김영일 김영진 김영철 김오남 김옥용 김옥희 김완호 김용구 김용기 김용덕 김용범 김용석 김용선 김용수 김용수 김용순 김용식 김용욱 김용호 김용희 김우빈 김우필 김 운 김원철 김윤겸 김윤석 김윤예 김은영 김은형 김응욱 김응정 김이배 김익상 김인규 김인옥 김인재

    김인태 김일곤 김일관 김의기 김의식 김장진 김재구 김재동 김재상 김재심 김재현 김정기 김정만 김정숙 김정애 김정욱 김정은 김정철 김정호 김정희 김정희 김제곤 김종빈 김종삼 김종선 김종호 김종환 김주훈 김중연 김지숙 김지연 김지인 김지현 김 진 김진관 김진만 김진방 김진석 김진숙 김진영 김진용 김진욱 김진환

    김창기 김창선 김창수 김창원 김천한 김 철 김철호 김충정 김태관 김태만 김태민 김태인 김태일 김태항 김태홍 김풍수 김필수 김학언 김학전 김학철 김행남 김향식 김 현 김현승 김현용 김현정 김현중 김형삼 김형철 김형호 김혜경 김혜영 김호민 김호용 김홍남 김화복 김황운 김 훈 김희자 김희정 나경훈 나승규 남경태

    남규열 남덕희 남명호 남승주 남승태 남정윤 남지훈 남현숙 노금래 노덕훈 노성철 노영주 노용현 노윤철 노종복 노중삼 도성록 류재선 류제강 류지태 마옥희 마진락 맹대균 맹승국 명노일 문경규 문경배 문동진 문명순 문백남 문병길 문병준 문봉인 문성호 문준규 문진희 민경일 민기식 민병수 민홍기 박경석 박경선 박계야

    박광식 박광진 박규영 박근영 박근철 박기봉 박기영 박기홍 박난규 박대성 박덕수 박덕호 박도례 박동식 박동식 박명애 박문제 박보균 박보애 박봉수 박상준 박석수 박선호 박성남 박성옥 박세정 박소영 박수열 박수이 박숙자 박순관 박순태 박승수 박영균 박영민 박영숙 박영순 박영현 박옥분 박용장 박용훈 박우열 박 윤

    박윤근 박은미 박은연 박일문 박재범 박재현 박재현 박정순 박정순 박정애 박정옥 박정용 박정철 박종덕 박종인 박종환 박주범 박준건 박준경 박준수 박준철 박진우 박진호 박찬숙 박창완 박창후 박천림 박치형 박태성 박태진 박향숙 박현숙 박형규 박홍자 박황복 박효원 박희남 방명수 방용근 방종배 배경훈 배광연 배도화

    배상신 배선정 배성은 배성진 배수현 배순매 배영욱 배철호 백선진 백연옥 백운순 백인준 백종열 변기성 변숙현 부상균 사광수 사국진 서강용 서공열 서구성 서보인 서성봉 서소녀 서승완 서영수 서일광 서정진 서종돈 서종식 서종철 서태영 서태화 서훈석 서흥석 설윤환 설은숙 설인환 성낙조 성 훈 소성복 손경자 손기수

    손대길 손동재 손성규 손우정 손현순 송경득 송권성 송상용 송성모 송양갑 송양헌 송우성 송일천 송학용 송현숙 신경례 신광식 신남수 신동관 신동기 신동산 신동은 신상훈 신성진 신수철 신승철 신영두 신영식 신영철 신용문 신은정 신장철 신재옥 신종현 신준식 신지윤 신현덕 신현정 신현철 심문찬 심성제 심순애 심오섭

    심용자 심유진 심재남 심정보 심주남 심준근 심항보 심효걸 안남재 안동석 안병석 안성용 안옥순 안종일 안홍수 양동진 양승미 양영길 양인석 양종대 양종진 양진숙 양희만 어옥준 엄경희 엄종철 염경진 염기훈 오두진 오병수 오유미 오응세 오재도 오재원 오정옥 오정해 오종원 오환진 오흥섭 왕승욱 우필하 우희중 위상호

    유남근 유명길 유명재 유병덕 유승민 유연철 유영규 유영숙 유영윤 유완수 유재석 유재영 유정상 유정상 유종민 유창근 유태란 유태숙 유혀련 유현승 유호식 유환균 윤각열 윤교헌 윤나무 윤상혁 윤선길 윤순덕 윤영민 윤영수 윤영순 윤은희 윤재경 윤재덕 윤재준 윤진학 윤태영 윤태철 윤한호 윤혜영 윤호준 윤희덕 윤희웅

    이갑수 이경애 이경준 이경호 이경희 이곡지 이광한 이규경 이규진 이규현 이규화 이근용 이금자 이기상 이기숙 이기옥 이기원 이기은 이기철 이대현 이덕재 이덕희 이동선 이동연 이동출 이동현 이동호 이명구 이명학 이무상 이무형 이문숙 이미자 이미화 이병규 이병용 이병윤 이병은 이병주 이병학 이봉구 이상길 이상만

    이상민 이상실 이상웅 이상하 이상학 이석도 이석우 이석환 이성국 이성권 이성기 이성만 이성백 이성순 이성재 이성환 이세관 이소영 이수지 이수호 이순덕 이순애 이승도 이승민 이승엽 이승철 이시원 이애숙 이열호 이영갑 이영근 이영근 이영길 이영수 이영숙 이영신 이영일 이용권 이용대 이용두 이용한 이용희 이용희

    이원식 이원자 이유원 이윤복 이율수 이은길 이은숙 이은아 이은창 이의수 이의헌 이인석 이인숙 이인숙 이인택 이일용 이일희 이장석 이재명 이재선 이재진 이재현 이재호 이점열 이정근 이정민 이정섭 이정숙 이정옥 이종규 이종근 이종기 이종선 이종식 이종오 이종칠 이종탁 이종훈 이주섭 이주연 이주훤 이준현 이진용

    이진해 이창식 이창호 이춘자 이춘주 이태영 이판용 이필윤 이하식 이한순 이한율 이해경 이해원 이해준 이헌영 이현성 이현희 이형문 이혜진 이호성 이화정 이환이 이효연 이후범 이훈정 이희복 이희숙 이희숙 이희조 임길자 임대한 임명호 임상혁 임선진 임성국 임성자 임순옥 임승우 임영심 임윤식 임재광 임재득 임주호

    임철수 임태선 임 현 장대욱 장덕순 장동식 장동학 장동호 장순희 장신재 장영두 장영란 장옥희 장완자 장용주 장용진 장우석 장원혁 장은석 장익철 장재성 장재흥 장정임 장준호 장창수 장천종 장판기 장형일 전광재 전기룡 전남숙 전대봉 전명선 전삼수 전승훈 전은석 전은식 전일환 전정미 전종덕 전한순 전호경 정갑수

    정기훈 정길수 정길채 정동열 정만철 정문균 정문주 정미래 정미원 정병욱 정병인 정병창 정상근 정석훈 정선곤 정성문 정수환 정순호 정승기 정양기 정연갑 정연대 정연선 정요셉 정용균 정우채 정원구 정육환 정윤석 정재관 정재일 정재준 정재진 정제묵 정종혁 정준경 정지명 정지민 정지수 정지열 정지환 정진권 정진식

    정진영 정진웅 정진호 정찬오 정창수 정창수 정하준 정하철 정한수 정현우 정현택 정홍식 정홍우 제동환 조경호 조경화 조광민 조광석 조규식 조규정 조규해 조기훈 조길순 조남애 조남현 조동환 조미영 조범석 조병욱 조상일 조성규 조성기 조성심 조성환 조수용 조숙남 조연수 조원재 조윤주 조주보 조준형 조진홍 조충래

    조태영 조한규 조해묵 조현재 조현진 주광오 주광점 주정일 주정훈 주해우 지종욱 지종진 진남수 진연희 진호영 차광호 차미정 차봉선 차성대 차수동 차영숙 차재명 채동우 채무성 채봉아 채 현 천순일 최경환 최광성 최구현 최근칠 최도임 최도진 최두남 최무룡 최문갑 최문식 최성규 최성종 최소곤 최승제 최영민 최영수

    최영식 최영철 최온숙 최용원 최원영 최은경 최은도 최은백 최은석 최이순 최인석 최인순 최재혁 최정길 최정숙 최종환 최창선 최철림 최태성 최태영 최태원 최해수 최형수 최홍석 최희주 추은혜 표세기 하병구 하영인 하영효 하윤지 하용섭 하정은 한경영 한광수 한기근 한동선 한상만 한순화 한양지 한인동 한재갑 한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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