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108명 집단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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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12일 05: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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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조 및 지자체 소속의 환경미화원 108명이 12일 민주노동당에 집단 입당했다. 이들 대표자 12인은 이날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850만 비정규직, 20여만의 자치단체 비정규직의 요구를 들어주고 받아줄 정당은 민주노동당뿐"이라며 "자치단체 소속 비정규직 미화원 노동자들은 이제 우리가 민주노동당이라는 마음으로 민주노동당 입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입당한 당원들에게 민주노동당 배지를 달아주는 모습(사진=김은성 기자)
 

그러면서 이들은 "지방공사설립법, 근로기준법, 폐기물관리법과 민간위탁촉진조례, 폐기물관리조례, 총액인건비 등 행자부 지침을 앞세워 노동자들의 권리를 빼앗아 가는 자들을 상대로 노동자의 단결력만으로 투쟁할 때 같은 노동자의 눈으로 우리와 함께 해준 사람들은 민주노동당뿐이었다"고 강조했다.

홍희덕 전국민주연합노조위원장은 입당한 조합원들을 대표해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를 풀기 위해 가장 피부에 와닿는 공약을 제시한 정당은 민주노동당이었다"면서 "또 서민을 위해 사회양극화를 해결할 정당도 민주노동당이기에 조합원들이 결의를 모았다"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

이해삼 민주노동당 비정규직철폐특별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입당한 노동자들과 새롭게 더욱 힘있게 싸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더 많이 조직하면 다음 국회 회기내 비정규직 악법을 폐기시킬 수 있다"면서 "입당하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민주노동당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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