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 태안 지역단체들과 방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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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12일 03:3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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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이, 환경재앙이 일어난 태안 지역의 방제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민주노동당은 오는 13일 태안 지역에서 사각 지대에 놓인 십리포 지역을 중심으로 1차 집중 방제 작업에 나선다.

    민주노동당 문성현 당대표, 강기갑 의원, 심재옥 녹색정치사업단장, 서울지역 당직자 및 당원 30여 명이 긴급 현장봉사단을 꾸려서 내려간다. 또 현장 피해 상황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국회 차원의 피해보상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주노동당은 오는 20일과 27일에 보다 많은 당원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2, 3차 집중 방재작업 봉사활동을 준비 중이다. 동시에 16개 광역시도당에서도 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논의가 진행중에 있으며, 물품 구입을 위한 모금운동도(은행계좌 : 김성림 시민대책모임 농협 477149-56-051643) 함께 진행한다.

    이에 앞서 민주노동당은 지난 11일 태안 십리포 지역에 있는 지역단체들과 함께 현장 공동 상황실을 설치해 방재작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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