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지킴이 블로그 방문자 2백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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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12일 05: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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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민생지킴이단이(단장 이선근 경제민주화운동본부장) 운영중인 ‘민생지킴이-서민들의 살림살이 얘기 좀 하자!’ 블로그 (http://blog.daum.net/ecodemo )가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누적 방문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 블로그는 지난 7월 만들어져 한 달간 실험 운영되다가 8월부터 ‘대부업체에서 돈 빌리기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0월6일 100만명을 기록한 방문자 수가 다시 두 달 만에 200만명을 넘은 것이다.

       
     
     

    민생지킴이 블로그에 나오는 모든 서민 피해사례는 민주노동당 민생지킴이단이 피해자 상담활동과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입수한 내용으로 결국 블로그 글들은 삶의 현장에서 아우성치는 서민들이 쓴 것이다.

    “굶어죽지 않고 자연사하는 게 소원”이라는 쪽방촌 할아버지,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다가 “20대인 딸이 예쁘다”는 말에 잠 못 이루는 가장, 건물주의 임대료 과다인상과 일방적 계약해지로 전 재산을 날린 상가 세입자, 전셋집 곰팡이 때문에 시달리는 주택 임차인, 대기업 횡포로 200억원을 잃어버린 할머니 CEO 사연 등에 네티즌의 관심이 폭주했다.

    또 병원비 부담에 시달렸던 통닭집 배달직원에게 의료비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노인들에게 기초노령연금제도의 내용을 알리며, 전세자금 대출과 임대기간이 끝난 세입자들을 위한 계약갱신 요령을 안내하는 과정등에서도 적잖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물주의 횡포로 전 재산을 날려야 했던 빵집 사장의 사연은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에서 “우리나라 상인, 대박나면 쫓겨난다!”라는 제목으로 다뤄져 민생지킴이 블로그가 소개한 내용이 공중파 TV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같은 호응을 얻은 것과 관련해 임동현 민생지킴이단 국장은 "민생지킴이 블로그는 일방적 정치선전보다는 진솔한 서민 생활에 초점을 맞추었다"면서 "한나라당이 최근 제작해 진실성 논란을 벌인 이명박 후보의 국밥집 광고나 범여권의 민생파탄 책임회피용 간판 바꿔달기와 달리 서민을 주인공으로 한 민생경제의 생생한 현장을 진솔하게 알리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국장은 "결국 서민이 정치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새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일상적인 민생정치 활동이 보수정치권의 아귀다툼보다 더 중요함을 역설하며, 진실성이야말로 국민의 공감을 얻는 지름길임이 증명된 셈"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민생지킴이단은 인터넷 공간에서 서민들 살림살이의 어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오프라인 영역에서 고리사채 피해상담, 부동산 임대차 상담 등으로 실질적인 피해구조를 진행 중이다. (전화 02-2139-7853~4, 인터넷 홈페이지 http://minsaeng.kdl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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