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 친구들’, 권영길 정계 은퇴 촉구
        2007년 12월 26일 01:4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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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학생당원 모임인 ‘토마토 친구들(www.tomatos.or.kr)’이 26일 권영길 의원의 정계 은퇴와 현 지도부의 당직 및 비례 불출마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토마토 친구들’은 “권영길은 범여권에 ‘가치연정’을, 삼성 문제가 터지니까 ‘삼성’을, BBK가 터지니까 BBK를 말했다. 남들 다 하는 말, 남들이 더 잘하는 말만 반복하기만 했다. 권영길 만의, 민주노동당만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고 대선 패배 원인을 진단했다.

    이어 ‘토마토 친구들’은 “민주노동당은 서민의 대변자로서 싸웠는가 아니면 여당의 대변자로서 싸웠는가?”라며, 부유세 후퇴, ‘독도 파병’, 북핵 옹호 등 지난 4년 동안의 실책을 “창조적 삽질들”이라 야유했다.

    ‘토마토 친구들’은 당 지도부 총사퇴에 대해서도 “2년 임기 다 끝나가는 마당에 사퇴만 하는 것이 무슨 책임정치인가?”라고 비판하며 당직선거와 비례대표에 불출마 선언할 것을 촉구했다.

    또, ‘토마토 친구들’은 권영길 의원의 “‘분열의 리더십’은 바야흐로 분당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다”며 “민주노동당의 미래를 위하여, 정계에서 영원히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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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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