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후보, 강지연 당원 대선 무대에 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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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1월 21일 07:3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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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에는 또 한 명의 후보가 있다. 여느 대통령 후보들의 부인과 달리 내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민주노동당 당원으로서 독립된 영역을 가지고 대선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는 권 후보의 ‘막강 라이벌’ 강지연 당원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곧 별도로 개인 블러그를 개설해 그간 세 번의 대선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보여준 활약상을 온라인에서도 보여줄 예정이며, 출산, 보육, 취업, 복지 등을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화두’로 공론화 시키기 위한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일 중소 자영업의 미용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취업을 앞두고 있는 여대생 등과 만나며, 유권자의 절반인 여성들에게 민주노동당이 ‘씩씩한 언니들의 정당’임을 알리기 위해 행보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후보 부인이기 전에  민주노동당 당원으로서 대선에 임하는 당원들의 열정을 추동하기 위한 역할을 진행함과 동시에 권 후보를 대신해 지역구인 창원에서도 지역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지연 당원의 장점인 특유의 친근함과 소탈함을 부각해 ‘강성’ 이라는 민주노동당의 부정적인 선입견을 불식시키는 데에도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치를 잘 담글 대선 후보 부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7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강지연 당원의 UCC인터뷰 동영상이 판도라 TV에서 베스트 동영상으로 등극하는 등의 일화가 보여주듯 일반 대중들에게도 부담없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편안함을 활용해 외연 확대를 위해 보폭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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