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 '대통령급' 탈세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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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1월 20일 08:2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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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가 조세 포탈범이라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민주노동당 선대위 민생지킴이단(단장 이선근)은 20일 논평을 내고 "이 후보와 관련된 탈세의혹을 보면 마치 탈세 백과사전을 보든 듯하다"며 "이  후보가 자녀와 운전기사를 동원한 임대소득 탈세사건은 우리사회의 부동산 부자들이 손쉽게 써먹는 수법"이라고 지적했다. 

민생지킴이단은 "이 후보가 아들과 딸에 운전기사까지 임대사업체에 위장 취업시킨 이유는 임대회사의 필요경비를 부풀려 임대소득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가장 계획적인 탈세로 대규모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민생지킴이단은 또 "조세체계는 허술해서 이 후보처럼 ‘들켰으니 세금내면 그만’이라며 배짱을 부리고 있는 것"이라며 "이 후보가 위장취업으로 과다 계상한 금액은 8,800만 원인데 탈세 사실이 알려지자 4,300만 원의 세금을 납부했으며, 나중에 들키더라도 이처럼 탈루액 전부를 내지는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생지킴이단은 "이명박 후보는 일가족과 주변의 탈세 의혹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해야 마땅하다"며 "국민들은 탈세와 범법의 대표가 보수의 대표로 둔갑하는 코미디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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