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혜 누님 "회창 옵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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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1월 09일 12:3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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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슬 푸르던 이재오도 이회창 출마 선언의 유탄을 맞아 최고위원을 사퇴해 2선으로 물러났습니다. 이회창 출마 덕에 박근혜 달래기가 더 절박해진 거죠. 그러나 박근혜는 여전히 입을 꾹 닫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볼 때 한나라당 경선 후보였던 박근혜가 한나라당을 탈당해 독자 출마한 이회창에 대해 비판해야 합니다. 경선 초입에 당 중심의 정당정치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둥 원칙을 걸레로 만들지 말라는 둥 원칙을 강조한 그녀로서는 더더욱 그래야 하겠죠.

    그런 그녀가 침묵을 지키고 주판알을 열심히 튀기고 있습니다. 명백한 기회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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