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정책연대 끝내 결론 못내려
    2007년 11월 09일 10:49 오전

Print Friendly

민주노동당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한국 노총에 대한 사과 공문을 철회키로 했다. 최고위는 무려 네 차례의 회의를 통해 오랜 기간 격론을 벌였으나 결국 이날 표결을 통해 6:3으로 사과 철회를 통과시키고 이를 한국노총에 통보했다.

이어 민주노동당이 한국노총의 정책연대 제안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추후 한국노총의 판단을 좀더 지켜보고 별도로 논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노동당이 이처럼 한국노총의 정책연대 제안 문제에 대해 결정을 내놓지 못함으로써 사실상 한국노총 정책연대 참여 가능성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총의 입장에서 민주노동당의 사과공문 철회는 사실상 정책연대 거부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