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 7일, 심상정 11일 탈당계
    By mywank
        2008년 03월 10일 04:4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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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진보신당 공동상임대표가 11일 민주노동당에 탈당계를 제출할 것이라고 이지안 진보신당 부대변인이 10일 밝혔다. 4년 의정 생활을 마무리하고 16일로 예정된 진보신당 창당을 위해서다. 이에 앞서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상임대표는 지난 7일 먼저 민주노동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심상정,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상임대표는 여야를 막론하고 299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빼어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두 분께서 진보신당 후보로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서민들을 대변하는 서민, 민생 정당의 앞날을 일궈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례후보가 탈당할 경우 의원직이 상실되나, 잔여 임기 6개월 이내에 탈당할 경우 뒷 번호에 있는 후보로 의원직이 자동 승계되지 않는다는 현행 법률에 따라 민주노동당 9번 이주희와 10번 이문옥 후보에게 의원직이 승계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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