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집권하면 ‘5대 대재앙’ 온다”
        2007년 11월 05일 06: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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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5일 “이명박 후보가 집권한다면 5대 대재앙이 몰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경남 도청에서 환경 정책 기자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국민 성공 시대가 아닌 부자와 재벌의 성공시대, 서민 통곡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후보는 "이명박 후보가 집권한다면 국가경제, 서민경제, 공교육, 환경·생태, 인성 파괴의 5대 재앙이 몰려올 것"이라며 "이명박 후보가 말하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재벌과 삼성에게는 대박을, 서민경제에는 IMF 환란에 버금가는 대재앙을, 노동자에게는 일자리 대재앙을, 농민에게는 농업포기의 대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권 후보는 "이명박 후보의 집권은 ‘부동산 투기 성공시대 VS 무주택 서민 통곡시대’, ‘토건족 성공시대 VS 자연과 생태의 통곡시대’, ‘귀족자녀의 성공시대 VS 서민자녀 통곡시대’, ‘강자들의 막말 성공시대 vs 사회적 약자 통곡시대’ 시대가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후보는 이날 정동영 후보가 ‘반부패 미래사회 연석회의 제안’ 한 것에 대해 “진정성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정동영 후보는 ‘반부패 연석회의’를 주장하기 전에 민주노동당이 앞서 제안한바 있는 ‘불법비리 특수 권력 해체를 위한 대선주자 연석회의’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먼저 해야한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회창씨의 출마설이 나오니까 반부패 연석회의를 제안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면서 “부패집단, 공공의적인 삼성 왕국 해체를 위해 다른 대선 주자들도 함께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권 후보는 6일 오전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만인보 입성 메시지와 경제 정책 총론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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