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은 따뜻하게, 지구는 시원하게"
    2007년 11월 01일 12:1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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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권영길 후보는 11월 1일 오전 10시,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에너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날 “민생은 따뜻하게, 지구는 시원하게,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에너지 공약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에너지 △서민경제를 살리는 에너지 △한반도 상생과 평화를 위한 에너지’의 3대 목표와 ‘에너지 전환 2020’,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의 5대 전략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국제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를 다소비하는 경제구조를 지닌 국내 산업과 사회가 안게 될 충격은 엄청날 것”임에도 “어느 대선 후보 하나도 기후변화 대응 공약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비판하고, “당장 대책을 마련하는데 나서야”한다고 호소했다. 

권 후보는 “이명박, 정동영 후보의 공약은 온난화 가스를 감축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소비량을 부추겨 이 나라를 파멸에 빠지게 할 것”이라며, “에너지 및 지구온난화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공약을 내는 당은 오직 민주노동당 뿐”이라고 말했다.

권영길 후보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에너지 분야 5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전력소비 20% 감축, 전력 20% 재생에너지화하는 ‘에너지전환 2020’ 추진 
-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여 2020년까지 85만 명의 일자리 창출
-한반도 상생과 평화를 위한 남북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빈곤층 에너지 무상 공급, 생계형 차량운행자 유가보조금 확대 지급, 정유사 폭리 근절 
-2010년까지 교통세를 환경세로 전환, 2020년까지 탄소세 도입 정착  

                                                    * * *

각 정당 에너지 공약 비교표

구 분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창조한국당

문국현

기후

변화
-2005년 대비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 전력소비 20% 감축, 전력에서의 재생에너지 20% 확대
없음
없음
없음
에너지산업
재생가능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2020년까지 85만개의 일자리 창출)
신재생 에너지 20% 정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제조’ 분야에서 약 60조원 생산유발효과와 45만 명의 일자리 창출, ‘운영’ 분야에서 약 15만 명, 총 60만 명의 일자리 창출 예상(에너지의 날 성명)
없음

에너지 클러스터(속초(PNG), 삼척(LNG), 울산(석유·화학), 포항) 구축

 
에너지빈곤층
빈곤층 에너지 무상공급, 에너지 기본권 실현
없음
없음
없음
유류세
인하 반대
20% 인하
10% 인하
30% 인하 입장, 비공식 공약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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