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어렵다고, 이런 자를 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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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0월 26일 04:1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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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으로 600억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건 사기 치고 도둑질했다는 얘깁니다. 심지어 따라 투자한 사람들 중에 쫄딱 망해 자살한 사람까지 있었다니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죠. BBK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버진아일랜드에 차려놓은 MAF 펀드 자금으로 옵셔널벤쳐스 주가 조작한 게 그겁니다. 아무리 살기 어렵다고, 이런 자를 대통령으로 뽑으면 되겠습니까.

이명박은 김경준이 개인 플레이로 사기를 친 것이지 자기는 모르는 일이며 MAF는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오리발 내밀었습니다. 전면 부인입니다. 한나라당에서는 MAF펀드 가입에 관여한 사실까지 시인했는데 이거 좀 일사불란하지 못하군요.

박형준 대변인은 이명박이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다는 말을 "통합신당이 한 ‘폭로’를 들어 본 일이 없다"는 말로 서둘러 바꿨습니다. 냄새가 솔솔 풍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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