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님, 재정 문제 공개토론합시다
    2007년 10월 17일 02:3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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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1기 예결위원이었던 이종석 정책전문위원이 김선동 사무총장에게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종석 전문위원은 17일 민주노동당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상당수의 당원들은 현재 당 재정상황에 대해 많이 답답해하고 또한 걱정하고 있"다며 재정 총괄 책임자인 "사무총장으로서 현재 당 재정문제에 대한 현실인식과 그 대책에 대해 기탄없이, 공개적으로 얘기함으로써 재정문제에 대한 당원들의 걱정을 불식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며 토론회 제안 배경을 밝혔다.

그는 토론 형식과 관련 "당사에서의 공개토론회나 <레디앙> 등을 통한 지면 토론, 사무총장 대리인의 참석 등 어떤 형식이든 좋다"며 자신의 제안에 대해 김선동 사무총장이 조속히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종석 전문위원은 <레디앙>과의 전화 통화에서 “심재옥 최고위원 등이 재정 처리 부실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제대로 된 해명이나 개선이 없었다"며 "이번 당대회에서 김선동 사무총장은 재정 투명화 요구에 대해 ‘정치적 공세이자, 근거 없는 탄핵’이라는 식으로 대응했는데, 이런 태도는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종석 전문위원은 “당원들에게 대선 특별당비를 내게 하려면 깨끗하게 잘 쓰고 있다는 걸 보여줘 신뢰를 얻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재정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공개토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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