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시가 3825조원, GDP 4.5배
    2007년 10월 16일 01: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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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의 공시가격 총액이 3,82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 가격이 시세의 80% 수준임을 감안할 때 실제 총액은 4,50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06년 말 상장주식총액(777조)의 4.9배, 명목 GDP(848조)의 4.5배에 이르는 규모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이 16일 재경부로부터 받은 ‘부동산 유형별 가액 현황’(2007.1.1 기준)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단독·연립·다세대 주택의 공시가격 총액은 1,569조원, 토지(주택 부속토지 제외)와 상가 등 건물의 공시가격은 2,034조와 22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07.1.1 기준 부동산 공시가격 총액을 2005.1.1 기준 총액과 비교하면 2년 전에 비해 34.4%인 979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주택 44.9% -486조원, 아파트 59.1% -420조원, 연립·다세대 58.6%- 41조원, 단독주택 8.3%- 25조원 순으로 증가했으며, 토지의 경우 29.5%- 463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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