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62.5%-권 14.2%-문 11.8%
    2007년 10월 11일 08:2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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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지지율의 고공행진은 남북정상회담도 막을 수가 없었다. MBC는 10일 ‘누가 대통령감으로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명박 55.4%, 정동영 10.2%, 손학규 5.6%, 문국현 5.1%, 이해찬 3.8%, 권영길 2.4%, 이인제 2.0% 순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명박 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을 거치면서 지지율이 51.6%에서 55.4%로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자 구도 대결에서도 이명박은 60%를 넘어서는 지지율을 보이며 다른 후보를 압도하는 등 그의 독주체제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여권 후보로 손학규 후보가 출마해 3자대결을 벌일 경우 이명박 61.3%, 손학규 15.5%, 권영길 10.4%로 나타났으며, 정동영 후보가 나올 경우는 경우 이명박 56.6%, 정동영 19.5% 권영길 13.2%로 집계됐다. 범여권 후보로 문국현 후보가 나올 경우 이명박 62,5%, 문국현 11.8, 권영길 14.2%로 3자 구도에서는 권 후보가 문 후보를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범여권의 후보들만으로 압축시켜 선호도를 물었을 때 손학규 24.3%, 정동영 23.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그 다음 이해찬 7.8, 문국현 7.5, 이인제 7.0%, 무응답 등 부동층은 27.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선호도는 한나라당 51.6%, 대통합민주신당 12.0%, 민주노동당 9.4%, 민주당, 7.9%였다.

MBC의 이번 조사는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9일 하루 전화 조사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 응답률은 1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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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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