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당, 북한보다 더 통일지상주의적"
        2007년 10월 10일 11:4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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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민 한국사회당 대통령 후보는 9일 진보대연합의 중요한 파트너인 민주노동당에 대해서 “혁신이 필요하다”며 “민주노동당이 북한 지도부보다 더 통일지상주의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금민 후보는 서울 선거운동본부 소속 당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진보대연합과 관련해서는 “모든 것은 열려 있다. 우리는 후보 단일화까지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 후보는 또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합당이 아닌 선거연합이며 선거연합을 위해서는 양당의 내용이 동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 후보는 또 “(민주노동당과의) 대표회담은 정치적 선언이었으며, 그 선언의 효과는 매우 유동적”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지만 별로 진척이 없어 아쉽다”고 말해 진보대연합에 대한 민주노동당의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금민 후보는 또 “남북공동선언에 대한 민주노동당의 논평은 2% 부족하다”며 “남과 북을 국가 간의 관계로 이해해야 평화체제를 이룰 수 있으며 통일도 가능하다”고 했다.

    금민 후보는 또 “민주노동당은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정당”이라며 “한국에서 97년 체제 이후의 저항운동을 정치적으로 대표해 온 민주노동당은 민주노총의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자신의 과제로 안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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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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