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비서실장 최규엽, 조직위원장 김창현?
        2007년 09월 27일 08:13 오후

    Print Friendly

    권영길 후보의 ‘본선 전쟁’을 이끌어갈 민주노동당 선거대책기구 구성에 대한 논의가 물밑에서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권영길 선거본부와 중앙당 관계자들은 선거대책기구 인선에 관해 입을 다물고 있지만, 당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얘기를 종합해보면, 권영길 선본 핵심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선거대책기구가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 비서실장에 최규엽 집권전략위원회 위원장, 조직위원장에 권영길 선본의 김창현 선거대책본부장, 전략기획단장에 권영길 선본의 장원섭 집행위원장, 정책개발단장에 이용대 정책위의장, 미디어홍보위원장에 이상현 기관지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김선동 사무총장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같은 인선 내용에 대해 당 관계자들은 부인하거나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중앙당의 한 관계자는 "항간에 떠다니는 얘기에 불과하고 사실 무근이며 확정된 것은 전혀 없다"면서 "최고위원 및 지도부가 공식적인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선대위 핵심 자리를 맡을 것으로 얘기되는 한 인사도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권영길 후보 선본의 박용진 대변인은 "선대위의 구체적인 인선과 관련해서는 소수 몇몇 사람들만 아는 얘기로써 지금까지 확정된 것이 전혀 없다"면서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인 단계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확인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선거대책기구 구성과 관련된 소식에 밝은 당의 한 관계자는 "그런 방향으로 인선이 결정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길 후보는 노회찬, 심상정 의원을 조만간에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