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심, 총선 어디에서 나오나?
        2007년 09월 27일 04: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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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이 2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선거 운동이 한창인 오는 12월 11일부터는 총선 예비 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노회찬, 심상정 두 후보 외에 이미 지역구를 확정하고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내 경선을 마친 민주노동당 노회찬, 심상정 두 의원도 오는 10월 중 총선 지역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노회찬 의원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가운데, 서울 관악 갑, 을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관악 갑은 대통합 민주신당의 유기홍 의원의 지역구이며, 관악 을은 5선의 대통합 민주신당 이해찬 의원 지역구이다. 

    당내 경선을 치르느라 못 챙겼던 휴식기를 갖고 있는 노회찬 의원은 이번 주까지 해당 지역 관계자 등과 협의를 거친 후 오는 10월 15일 이전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심상정 의원도 경기 일산, 서울 노원, 관악 등 다수 지역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상정 의원은 당내 경선을 거치면서 각 지역위의 ‘러브콜’이 빗발치고 있다고 심 의원쪽은 밝히고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구 을은 3선의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이 지역구이며, 대통합 민주신당의 김현미 의원도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곳이다. 또 일산구 갑은 재선의 대통합민주신당 한명숙 의원의 지역구이다. 

    서울 노원구 을은 대통합 민주신당의 우원식 의원, 노원구 갑은 대통합 민주신당의 정봉주 의원, 노원구 병은 4선의 무소속 임채정 의원이 지역구이다. 삼상정 의원은 당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중 지역구를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한나라당 이방호 의원이 지역구인 경남 사천에서, 단병호 의원은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포항 남구에서, 이영순 의원은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 갑에서, 천영세 의원은 김원웅 대통합 민주신당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대덕구에서, 최순영 의원은 배기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의 지역구인 부천 원미을에서, 현애자 의원은 대통합 민주신당 김재윤 의원이 있는 서귀포 남제주에서 총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오는 2008년 4월 9일 총선 후보군을 미리 발굴하고, 당규에 따라 30% 여성 할당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 후보를 발굴하는 등 총선 작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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