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 "동두천 방화미군 처벌해야"
        2007년 09월 13일 07:2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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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권영길 예비 후보는 13일 동두천 미용실 방화 사건과 관련해 "방화미군을 처벌하고 소파협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동두천 로얄미용실 사고 현장 앞에서 사건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자들과 함께 한국 경찰의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권 후보는 방화 사건과 관련해 "명백히 경찰의 초동 수사 부실과 직무유기에 기인한 것이다"면서 “사건이 발생한지 118일이 지나고 있는데 아직도 범인이 잡히지 못하고 수사가 흐지부지되고 있다”며 한국 경찰의 책임을 질타했다.

    또 권 후보는 “한국 경찰이 초동수사 부실의 변명 근거로 제시한 소파규정도 이미 지난 2003년 한미합동위원회 합의(‘미 정부 대표의 24시간 대기 및 통보 후 1시간 내 출석 등)로 인해 명백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면서 "늑장 수사가 유력한 용의자에게 알리바이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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