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 "저와 심후보 지지는 변화, 개혁의 표"
        2007년 09월 11일 11:3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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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에서 3위로 탈락한 노회찬 의원이 결선에서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명시적으로 밝혔다.

    노 의원은 10일 밤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저의 표와 심상정 후보의 표는 당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표"라고 말했다. 이는 심 후보에 대한 사실상의 공개 지지 선언으로 해석된다. 노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이 결선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노 후보는 지난 3일 1차 예비경선 과정에서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와 심 후보를 지지하는 표는 당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당심이다. 이 표심들이 결선에서 똘똘 뭉쳐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낼 것"이라고 심 후보와의 연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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