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부정의혹 제보 현재 조사 중"
        2007년 09월 07일 05: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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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선본이 지난 6일 수도권에서 발생한 부정 투표 우려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 당 선관위가 7일 대통령 후보 선거 투표 방법을 다시 한번 당 게시판에 공지했다.

    선관위는 "공개 투표와 대리 투표 방식의 투표에 관한 제보가 중선관위에 접수되어 현재 조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당원들에게 투표 방식에 대한 환기 차원에게 강조하기 위해 공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당규 제24호 선거관리 규정을 인용해, “제2조(선거) ‘본 규정에 따른 당의 각종 선거는 당원의 직접, 평등, 비밀, 무기명 투표에 의한다’와 제44조(투표 종류 및 방법) ‘①투표는 직접투표, 인터넷투표, 우편투표(부재자 투표인 경우)로 한다’는 조항에 의해 진행된다"면서 "이 규정 외 방식 특히 공개투표, 대리투표 형식으로 진행된 투표의 경우는 당헌 당규에 따라 엄하게 처벌될 것임을 밝힌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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