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노동자 3천명 권 지지 선언
        2007년 09월 05일 04:41 오후

    Print Friendly, PDF & Email

    수도권 노동자 3,000명이 권영길 후보에 대해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5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현장당원, 현장 노동자의 눈으로 볼 때 민중 승리의 길, 진보 세력 집권의 길을 개척하는 적임자가 권영길 후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진보정당은 바란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대중 속에 뿌리내릴 때 현실이 된다"면서 "비정규직 철폐 및 망국적 한미FTA 비준을 저지하기 위한 대투쟁이 필요한데, 노동자, 민중이 모인 100만 민중총궐기 투쟁으로 세상을 바꾸자고 하는 권영길 후보야말로 진정한 노동자 계급의 후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07년 대선 투쟁에서 한나라당 이명박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투쟁 지도자, 민중에게 신뢰받는 대통령 후보가 권영길"이라며 "노동자와 민중을 위해 투쟁의 한 길을 걸어온 권영길 후보를 동지적 애정과 노동 계급의 의리로 지지한다”밝혔다.

    또 이들은 "17대 대선은 단지 한 명의 대통령을 새로 뽑는 행사가 아니며, 노동자, 서민의 염원을 모아 ‘민중승리’와 ‘일하는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라며 "권영길과 함께 홈에버, 이랜드 매출제로 집중 투쟁과 불매 운동 조직화로 본격적인 대선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