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 1429, 노회찬 660, 심상정 422표
        2007년 08월 31일 07:3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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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경선에서 31일 전북지역 개표 결과 권영길 후보가 1,429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회찬 후보가 660표, 심상정 후보가 422표를 얻어 각각 2, 3위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전북까지의 누적 득표에서 권영길 후보 5,372표로 1위, 노회찬 후보 3,205표로 2위, 심상정 후보 2,868표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전북지역 투표율은 88.02%를 기록했으며, 2,864명의 당권자 중 2,5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는 ‘제주/광주전남/대구경북/대전충남/전북’ 권역을 거쳐 31일 현재 총 28.8%가 이루어진 상태다.

                                                 * * *

    전북지역 투표 최종 결과 (총 유효투표 2,511표)

    기호 1번 심상정 후보 422표 (16.8%)
    기호 2번 노회찬 후보 660표 (26.3%)
    기호 3번 권영길 후보 1,429표 (56.9%) 

    제주,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전북 누계(총 유효투표 11,445표)

    기호 1번 심상정 후보 2,868표 (25.06%)
    기호 2번 노회찬 후보 3,205표 (28%)
    기호 3번 권영길 후보 5,372표 (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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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진보정치
     

    전북지역에서 압도적 표차로 1위를 기록한 권영길 선본은 이날 개표 결과 브리핑을 통해 "또 다시 확인된 ‘권영길 대세론’과 ‘전략적 선택’이, 주말 ‘영남 진보벨트 3연전’에서도 큰 흐름을 만들어낼 것을 기대하고, 또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브리핑은 또 "오늘의 열기가 민주노동당을 17대 대선의 승자로 만들어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기대 수준을 밑도는 득표로 2위를 기록한 노회찬 선본은 "고군분투한 전북지역 선본과 지자자들의 노력을 생각하면 아쉬운 결과"라고 평하고 "9월 1일 시작되는 울산 경선부터는 어제 벌어진 TV토론 압승의 결과가 당원들의 표심에 반영되어 노회찬과 평당원이 함께 걷는 민주노동당의 변화와 혁신을 향한 발걸음에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3위를 기록한 심상정 선본은 "열세지역에서 선방했다"며 "노회찬 후보와 ‘박터지는 2위 싸움’을 이어갔다"고 자평했다.  심 선본 손낙구 대변인은 “이후 남은 선거에서는 전북의 약 2배수준의 고른 득표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특히 “주말 경남-부산-울산에서는 2~3위간 격차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섞이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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