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 이상범 출당 및 제명 조치 할 것
        2007년 08월 28일 10:2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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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범 전 울산북구청장의 28일 탈당 및 손학규 후보 지지선언과 관련, 민주노동당은 이날 황선 부대변인 명의의 브리핑을 통해 "당의 공식적인 탈당 절차 없이 당원 신분을 유지한 채 손학규 전 지사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당 차원의 출당 및 제명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에게 충실했던 손학규 전 지사와 한나라당 대선 후보인 이명박 후보는 반노동자적 반민중적 이념과 정책에서 전혀 차별성을 느낄 수 없다"면서 "한나라당 집권 저지는 노동자·농민·빈민 전체 진보 민중의 단합된 힘과 국민들의 진보적 열망이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결합되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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