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UCC 생생토론회' 개최
        2007년 08월 23일 07:2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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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은 오는 30일 밤 11시에 본격적인 UCC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 사용될 UCC는 민주노동당 홈페이지와 판도라 TV를 통해 1편당 30초 내 분량으로 공개 모집될 예정이다.

    특히, 판도라 TV는 이날 토론회를 위해 오는 27일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오픈 카메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민주노동당 대선 예비후보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동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4개 권역 개표 결과가 공개돼 어느 정도 선거 판세가 드러난 상황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1위 후보와 2, 3위 후보간에 더욱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박 후보에 대한 대항력, 대선 승리 전략과 남북정상회담, 아프가니스탄 피납 사태, 이랜드 비정규직 등의 현안 문제, 민주노동당 이미지 등에 관해 전국의 네티즌들이 보낸 UCC질문을 놓고 당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뜨거운 공방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MBC 100분 토론이 개편된 후 개최하는 첫 토론회로서 신경민 보도국 선임기자가 사회를 볼 예정이며, 판도라 TV와 포털사이트 다음의 TV팟, 아프리카 등을 통해서도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다.

    이와 함께 실제 토론이 중계되는 동안 ‘각 후보 점수 매기기’ ‘응원하기’ ‘즉석 반론 코너’ 등 네티즌들의 참여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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