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후보, 이랜드 구속자들 면회
    2007년 08월 14일 06:5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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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예비후보는 14일 영등포 구치소에 구속된 김경욱 이랜드 일반노조 위원장, 이남신 수석부위원장, 이경옥 부위원장을 면회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권영길 후보는 이들과 면회한 자리에서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주변에서 늘 볼 수 있는 이웃들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냈다”면서 “정말 대단한 투쟁을 벌여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권영길 후보는 “80만원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투쟁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반드시 이랜드그룹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욱 위원장은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와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후보가 농성장을 함께 지키고 연대하던 모습을 잊지 않고 있다. 당과 한 번 맺은 인연을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고 했으며, 이남신 수석부위원장도 "민주노동당의 적극적 연대로 여론의 역풍을 피해 공세적인 투쟁을 할 수 있었다”는 말을 했다고 권 후보 측이 전했다. 이경옥 부위원장은 “처음 포승줄에 묶여 조사를 받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권 후보 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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