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연대 위해 시민단체와 잇단 만남
        2007년 08월 09일 10:5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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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 불매운동과 함께 시민사회단체·지식인·종교인·여성계 등이 이랜드 사태 해결을 위한 연대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도 각 시민 사회 단체와 함께 이랜드 사태 해결을 통한 비정규 악법 재개정 및 비정규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민주노동당은 당원들 대상으로 1만원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또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랜드 연대투쟁 1만원 모금운동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20여일간의 매장 점거 농성과 두 차례에 걸친 공권력 투입에 맞서 이랜드 노조원의 투쟁과 함께 했던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는 지난 2일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를 시작으로 여성연합 정현백·박영미 공동대표와 남윤인순 상임대표를 연이어 만나 이랜드 사태 해결 및 비정규 관련법에 대한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 대표는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와 간담회에서 이랜드 사태 및 비정규법 시행령에 대한 당과 희망제작소의 공동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대한 추가 논의를 위해 지속적 만남을 갖기로 했다.

    문 대표는 시민단체들과의 만남의 과정에서 아웃소싱, 차별 시정 등에 대한 사회적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생산자 운동과 소비자 운동의 결합을 통한 운동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내자고 제안했다.

    문 대표는 앞으로도 민교협, YMCA 등 이랜드 투쟁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의지가 있는 각 단체 대표들과 연속적인 만남을 갖고 이랜드 사태 해결 및 비정규법 재개정을 넘어 한국사회 복지체제를 위한 당과 시민사회 단체와의 연대를 호소하고, 이랜드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 내기 위한 공동행보를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문성현 대표 명의의 호소문을 내걸고 민주노동당 당원들을 상대로 이랜드 투쟁 기금 마련을 위한 ‘1만원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6일부터 시작된 모금활동은 9일 현재 560만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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