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주택 전체 주택의 20% 수준으로"
        2007년 07월 25일 11:2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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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여권 대선주자인 천정배 의원은 25일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을 전체 주택의 20% 수준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발표한 주거정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천 의원의 주거정책에는 이밖에 ▲무주택자를 위해 공공택지 공영개발 ▲세입자 주거안정 장치 마련 ▲헌법의 토지공개념을 명문화한 토지기본법 제정 ▲주공과 토공의 기능 통폐합 및 주택청 신설 ▲아파트 분양제도 전면 개편 ▲부동산 관련 금융.세제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천 의원은 ‘사는(buy) 집에서 사는(live) 집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천 의원은 기자회견 후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후보는 건설업계와 강남 주택 부자만 대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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