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 세후보, 1대 1 쟁점별 맞장 토론
        2007년 07월 23일 03:5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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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대선 예비 후보의 종합토론회가 오는 24일 2시 10분 부터 3시 40분까지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의 사회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8차례의 지역순회 토론회를 거치며 쟁점으로 부각된 공약을 놓고 후보자 상호간 1:1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다른 토론회보다 뜨거운 설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권영길-심상정 후보간의 ‘주자교체론’, 노회찬-심상정 후보간의 ‘세박자경제론’, 권영길-노회찬 후보간의 ‘연합 연방제 통일방안’ 등 그간 지역순회 토론회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된 공약들에 대한 ‘화끈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군 해외 파병 문제,  이랜드 비정규직  문제,  판매를 시작한 미국산 쇠고기 문제 등 정치 사회 현안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비판과 구체적 대안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KBS, SBS TV와 CBS 라디오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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