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 공식선거 운동 첫날, 서울서 격돌
        2007년 07월 20일 07:3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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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의 예비 경선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22일 오후 3시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세 후보의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거권자 수를 가진 서울인 점을 감안해 각 후보들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더욱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어서 후보들 간의 대격돌이 예상된다.

    각 후보들은 이번 연설회를 시작으로 7월 24일 제2차 전국방송토론회를 거쳐 8월 19일까지 선거 운동을 진행하고 8월 20일 부터 대선후보 선출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연설회 시작 전에는 당 녹색정치기획사업단이 자전거를 이용해 행사장에 도착 후 대선예비후보들과 함께 녹색 정치 대국민 선언을 할 계획이다. 녹색정치기획사업단은 약 한 달 전부터 녹색정치선언 참가자 600여명을 모집해 새로운 정치에의 희망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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