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말~8초, 진보대연합 연석회의 구성
        2007년 07월 09일 11:4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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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진보대연합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진보대연합 특위)는 "진보대연합의 구체적 추진을 위해 7월말이나 8월초에 진보대연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단체 및 인사들과 공동 선거 방침을 확정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진보대연합 특위 김성진 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사회당, 노동자의 힘, 초록정당을 만드는 사람들 등 진보대연합에 관심있는 세력들과 만난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이들과 회동을 갖고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를 위한 방안으로써 정치 협상과 민중 경선, 선거 연합, 진보 신당에 이르기까지 기득권에 연연함이 없이 모두를 열어둔 채 ‘진보대연합 연석회의’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노동자의 힘은 “진보대연합에 대한 고민을 내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동시에 연석회의를 통해 "당면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한미FTA 국회비준 저지와 신자유주의 반대 투쟁, 비정규직 철폐 투쟁에 대한 대선 시기의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고 김성진 최고위원이 전했다.

    초록정당을 만드는 사람들은 민주노동당의 제안에 대해 내부 토론을 갖고 조만간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사회당은 지난 6일 ‘진보대연합 연석회의’ 구성 전에 민주노동당과 한국사회당의 양당 대표 회담을 공식적으로 제안했으며, 두 당은 오는 13일께 대표 회동을 갖기로 했다.

    이어 민주노동당은 각 조직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들이 참석하는 진보 진영의 단결을 위한 ‘연속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민주노동당은 진보대연합에 관심을 갖고 개별 인사들과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의원단, 특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보대연합의 구체적 실현 방도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성진 최고위원은 "진보진영이 총단결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진보대연합의 구체적 실현 방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날 토론회를 계기로 진보대연합 추진 과정이 구체화될 것이며, 진보대연합 실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주노동당 대표와, 최고위원, 국회의원들과 함께 임종인(국회의원), 정범구(전 국회의원, 현 통합과 비전 포럼 대표), 김민웅(성공회대 교수), 지금종(전 미래구상 사무총장), 이수호(전 민주노총 위원장)씨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민주노동당은 사회당, 노동자의 힘, 초록 정당을 만드는 사람들의 대표단 및 진보진영의 대중 단체, 개인들과도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고 진보진영 대선 공동 대응 기구를 구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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