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 "시사저널, 독립 언론 정신 부활해야"
    2007년 06월 26일 02:5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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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길, 노회찬 대선예비후보는 26일 최근 시사저널 기자들이 회사를 떠나기로 한것과 관련해 각각 논평을 내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언론노조 초대위원장 출신의 권영길 후보는 "이번 ‘시사저널’ 사태는 ‘삼성’이라는 거대자본으로부터 언론이 독립하기 위한 투쟁이었다"면서 "복직이라는 승리를 이루지 못해 안타깝지만, 독립언론의 길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후보는 "독립 언론의 길을 가기 위해 대 삼성 자본에 맞선 투쟁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자본으로부터의 언론 독립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 저격수 노회찬 후보는 "시사저널은 비록 삼성의 금력 앞에 쓰러졌지만, 시사저널 기자들의 ‘독립 언론 정신’만은 살아남아 기자 한분 한분의 땀과 눈물이 새로운 매체로 아름답게 부활하리라 믿어본다"면서 "펜은 돈과 권력보다 강하고 정의는 결코 패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입증해 줄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자본의 권력에 저항할 새로운 무기 제작에 기꺼이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삼성권력,정치권력,언론권력,검찰권력과의 유착과 부패를 감시하는 현장에서 살아있는 양심으로 뜨겁게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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