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저널 기자들 끝내 회사 떠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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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6월 26일 08:5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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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 중인 시사저널 기자들이 끝내 회사와 결별하기로 했다.

    시사저널 기자들은 25일 총회를 열어 조합원의 의사를 확인한 결과 기자 전원이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회사에 복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국언론노조 시사저널분회(위원장 정희상)는 회사와 결별을 선언하는 마지막 기자회견을 26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 시사저널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 전국언론노조 시사저널분회 집행부는 지난 18일 서울 북아현동 심상기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시사저널 사태 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하며 노숙 단식농성을 진행했다. ⓒ이창길 기자 photoeye@  
     

    이날 총회 결정에 따라 시사저널 사태는 1년 만에 기자 전원이 회사를 떠나는 파국으로 종지부를 찍게 됐다.

    시사저널 기자들은 지난 6월 금창태 사장이 삼성 관련 기사를 일방적으로 인쇄소에서 삭제한 것을 비판하며 경영진과 싸워왔다.

    이날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는 시사저널 기자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고재열·고제규·김은남·남문희·노순동·문정우·백승기·소종섭·신호철·안은주·안철흥·안희태·양한모·오윤현·유옥경·윤무영·이숙이·이정현·장영희·정희상·주진우·차형석 (이상 22명). / 김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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