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42.4%, 권 34.9%, 심 22.7%
        2007년 06월 15일 10:5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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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분야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노회찬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소장 김헌태)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대학교수, 정치부 기자, 국회 보좌관, 시민단체 간사 등 정치분야 오피니언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대선 전망’ 여론조사 결과,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적합도 부문에서 노 후보가 42.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고 밝혔다.

    노 후보에 이어 ‘권영길’ 후보 34.9%, ‘심상정’ 후보 22.7%의 순서를 보였다. KSOI는 "노회찬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는 가운데 권영길, 심상정 등 다른 주자들도 만만치 않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기 대통령에 대한 적합도 조사에선 손학규 전 지사가 34.7%로 수위를 달렸다. 이어 ‘이명박’ 21.3%, ‘김근태’ 10.6%, ‘박근혜’ 6.8%의 순서를 나타냈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선 이명박 전 시장이 48.4%로 압도적으로 높게 꼽혔다. 다음으로 ‘손학규’ 22.2%, ‘박근혜’ 16.9% 순서였다.

    한나라당 대선후보로는 ‘이명박'(62.6%) 전 시장이 ‘박근혜'(37.4%) 전 대표보다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한나라당 후보로는 ‘손학규'(55.5%) 전 지사가 단일후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이해찬'(13.3%) 전 총리, ‘정동영'(10%) 전 의장이 멀찍이 처진 2,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KSOI가 보유한 전문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E-mail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의 구성은 △국회 정무보좌관 20명(한나라당 7명, 열린우리당 9명, 민주노동당 1명, 그 외 정당 3명) △언론계 30명(국회 출입기자 및 정치 관련 기자) △시민단체 20명(각 단체의 상근자) △학계 30명(정치 관련학과 교수 및 박사학위자 이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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