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말말] "먹는 것 갖고 그러는 거 아니다"
        2007년 06월 14일 08:17 오후

    Print Friendly, PDF & Email

    0…대선과 총선을 거친 두 분이 만개한 꽃이라면 저는 이제 막 꽃망울을 틔우고 있다. 가능성은 심상정 편이다. (심상정 후보, 대중성이 약하고 당내 기반이 취약하다는 지적에 대해)

    0…대선 세 번 출마로 경험도 세 배, 경륜도 세 배다. (권영길 후보, 대권 3수생은 민주노동당 후보로 부적합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0…우리나라 대통령들은 국민들 마음을 무겁게 했다. 저까지 국민들 마음 무겁게 한다면 대통령 않겠다. 국민들 마음을 가볍게 하겠다. (노회찬 후보, 재치는 있느나 가벼워서 대선 후보로 부적합하다는 지적에 대해)

    0…먹는 것 갖고 그러는 것 아니다. (권영길 후보, 대북 쌀지원을 촉구하며)

    0…점심 한끼를 먹더라도 원조집에서 먹어야 한다. (권영길 후보, 한나라당 후보들이 민주노동당 정책을 베끼고 있다고 지적하며)

    0…평화라고 다 같은 평화가 아니다. (심상정 후보, 범여권의 평화는 분단지향적 평화라고 지적하며)

    0…지역주의 해소는 외과수술 필요한데 반창고 붙이는 격이고, 정치투명성 제고는 엑스레이 찍는 것에 불과하다. (권영길 후보, 근본적인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진보-보수의 정치체제가 들어서야 한다며)

    0…정치평론가처럼 분석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노회찬 후보, 심상정 후보에게 집권하면 평화통일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으며)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