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납득할 수 없어, 법적 대책 강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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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6월 07일 07: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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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선관위가 노무현 대통령의 ‘참평포럼’ 발언과 관련 공무원 중립을 규정한 법 조항을 위반했다는 판정을 내린데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선관위 판정 직후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노대통령의 발언은 참여정부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한 정당한 발언”이라며 선관위의 판정이 “매우 유감스럽고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또 선관위의 이번 결정이 대통령의 정상적 정치 행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향후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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