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대표, 차베스 만나서 무슨 얘기?
    2007년 06월 01일 04:4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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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이 1일부터 베네수엘라 정부와 브라질 노동자당 공식 초청으로 8박 9일간 베네수엘라와 브라질을 방문한다.

민주노동당이 방문하는 베네수엘라와 브라질은 좌파 정당이 집권한 국가들이며, 진보정당 간 교류, 자원과 기술 교류, 무상의료-무상교육 정책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진보정당식 외교의 새 지평을 열지 주목된다.

또 문성현 대표 등 방문단은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직접 만나 교류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성현 대표는 방문 기자회견에서 “국제 진보정당간의 단결을 통해 반신자유주의. 반제국주의 연대를 구축하고 전 세계적인 진보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우리의 자랑인 IT 기술과 인프라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의 교류 확대 등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양국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진보적 경제 연대의 물꼬를 트겠다”고 했다.

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당사자인 우리 뿐 아니라 전 세계 평화를 바라며 미국의 패권에 의한 침략전쟁에 반대하는 국가와 민중들의 관심이기도 하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지지와 조속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의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문성현 대표는 “민주노동당은 무상교육, 무상의료 시스템에 대한 정책을 교환하고 이를 위한 공동의 연대와 실천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문성현 대표, 이용대 정책위의장, 강기갑, 단병호 의원 등 당직자 12명을 포함하여 총 15명이며, 베네수엘라 진보정당과 브라질 PT당과 간담회, 베네수엘라 무상교육-무상의료 기관 방문, 브라질 상파울로 교민과의 만찬 등의 일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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