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운하는 한강, 낙동강 식수원에 대재앙"
        2007년 05월 30일 10:5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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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민주노동당 대선 예비후보는 30일 "경부운하를 건설하면 한강, 낙동각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후보는 이날, 전날 있었던 한나라당의 경제분야 ‘정책 비전대회’와 관련된 논평을 내고 이 전 시장의 ‘경부운하 구상’에 대해 "독일정부에 따르면 운하 물은 식수원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명박 후보는 식수원에 배를 띄우려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노 후보는 또 "우리나라 물동량중 수도권내 물류가 33%, 부산,영남권내 물류가 33%로 전체 물동량의 70%에 가까운 물동량이 반경 50~70㎞ 내에서 유통되고 있다. 단위당 물류비용을 줄일 필요가 있는 대형 물동량인 철광석, 시멘트, 석탄, 목재, 곡물 등은 경부운하 지역에 존재하지 않아 별도의 도로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애초부터 경제적 측면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경부운하 건설은 타당하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노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의 ‘줄푸세’론에 대해서도 "박근혜 후보의 ‘감세-규제완화-법질서 세우기’는 전형적인 부자-대기업-기득권층을 대변하는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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