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시국회의, 한미FTA '청문회 주간' 추진
        2007년 05월 29일 01:1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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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협정문이 공개된 가운데, 한미 FTA 반대파 의원들의 모임인 국회 비상시국회의가 협정문 분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해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미 FTA 비상시국회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공동대표단회의를 열고 오는 6월 10일  비상시국회의 정책자문단 <종합평가 검증보고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또 검증보고서가 나오는 시점을 계기로, 비상시국회의는 18일부터 각 FTA 관련 상임위 별 청문회 주간을 진행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단은 오는 30일 예정된 원내대표 회담에 ‘한미FTA 청문회 주간’ 실시에 대해 합의해 줄 것을 의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그 외 비상시국회의는 한미 FTA에 반대하는 시민사회 진영과 함께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할 사회 각계 각층의 원로들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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