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국회 되도록 소임을 다할 것"
        2007년 05월 29일 10:0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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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 대표는 29일 대표 선출 후 첫 의원단총회를 주재했다.

       
    ▲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 대표
     

    천영세 대표는 이날 의총 모두 발언에서 “6월 임시 국회에서 거대 정당이 민생법안과의 야합을 통한 밀어붙이기식 개혁법안 후퇴를 다시 시도할 텐데 단호하게 대응”하며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들 중심으로 민생국회, 개혁국회가 되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대표는 “17대 국회가 개원한 지 만 3년이 경과하고 나머지 1년을 남기고 있는 시점에서 6월 국회를 앞두고 의총을 하고 있다. 17대 국회에 입성을 해서 4월 임시회에 이르기까지 원내 의원단들이 보여줬던 의정활동의 기조, 원칙, 책무를 다시 한번 다잡아서 6월 국회부터 나머지 17대 국회를 초심으로서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주노동당 의원단총회는, 한미 FTA 대응으로 각 상임위별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6월 임시회 대응으로 사학법-국민연금 개악 저지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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