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평균 전세금 2천6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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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5월 01일 11:4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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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8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세대별 거주자 주택보유 현황을 보면 전북에 사는 사람 중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는 2만 8,788가구로 이들이 소유한 주택은 모두 6만 7,956채이다. 두 채는 2만 5,520가구, 세 채는 2,224가구, 네 채는 362가구, 다섯 채는 136가구이다. 6~10채는 237가구로 가구당 7.4채씩, 11채 이상은 309가구로 가구당 평균 20.6채씩 소유하고 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좀 더 보면 현재 자기집에 살면서 다른 곳에 한 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 소유가구는 전체가구의 5.6%, 현재 사는 자기집만 소유한 1가구 1주택자는 60.2%, 다른 곳에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사정상 셋방에 살고 있는 가구는 2.4%, 집없이 셋방살이를 떠도는 가구는 28.4%이다.

       
     
     

    자가점유가구 중 현재 살고 있는 자기 집 외에 타지역에 한 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가구의 시군별 현황을 보면 전주시 12.1%(전주시 전체가구의 7.0%), 진안군 9.3%, 군산시 9.1%, 익산시 7.8% 순이다.

       
     

    전라북도에서 셋방에 사는 가구 중 7.7%(전체가구의 2.4%)는 다른 곳에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직장, 자녀교육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현재 전월세에 살고 있다. 전월세 가구 중 타지주택소유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무주군으로 17.5%(무주군 전체의 1.8%)이며, 장수군 16.3%, 순창군 14.0%, 진안군 12.5%순이다.

    전북에서 집이 아예 없이 셋방살이를 떠도는 가구는 전체가구의 28.4% 17만 5,788가구이다. 전주시가 전체가구의 36.8%로 가장 높고, 군산시 33.8%, 익산시 32.7%, 남원시 26.9%, 완주군 22.8%, 정읍시 20.8%순이다.

       
     
     

    전북에서 셋방 사는 사람들

    전라북도에서 셋방살이(‘유주택 전월세’ 포함)를 떠도는 사람은 전체가구의 30.7%인 19만 529가구, 55만 7,340명이다. 전체가구의 12.8% 7만 9,247가구 22만 8,880명은 전세에, 13.7% 8만 4,954가구 21만 860명은 보증금 있는 월세에, 2.1% 1만 3,006가구 2만 1,152명은 보증금 없는 월세에, 2.1% 1만 3,322가구 4만 2,700명은 사글세에 살고 있다.

    전라북도에서 셋방살이(‘유주택 전월세’ 포함)를 떠도는 사람은 전체가구의 30.7%인 19만 529가구, 55만 7,340명이다. 전체가구의 12.8% 7만 9,247가구 22만 8,880명은 전세에, 13.7% 8만 4,954가구 21만 860명은 보증금 있는 월세에, 2.1% 1만 3,006가구 2만 1,152명은 보증금 없는 월세에, 2.1% 1만 3,322가구 4만 2,700명은 사글세에 살고 있다.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39.9%로 가장 높고, 군산시 36.3%, 익산시 34.7%, 남원시 30.0%, 완주군 25.4%, 정읍시 22.7%, 김제시 19.7%, 부안군 16.6%, 고창군 11.5%, 무주군 10.2% 순으로 시지역이 비교적 높았다. 순창군 7.3%, 임실군 7.7%, 장수군 8.4%, 진안군 9.4% 등 군지역 4곳은 한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세에 살고 있는 가구의 주택종류별 전세금을 보면 2천~3천만원 사이에 30.1%, 1천~2천만원 사이에 24.7%가 분포돼 있다. 단독주택은 1천~2천만원 사이에 37.0%, 2천~3천만원 사이에 30.1%가 집중돼 있다. 아파트는 2천~3천만원 사이에 32.7%, 3천~4천만원 사이에 23.5%가 분포돼있다.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은 2천~3천만원 사이에 46.6%와 36.6%가 집중돼있다.

       
     
     

    사용방수를 고려하지 않은 전북 시군별 전세금 평균은 2,602만원이다. 시군별 평균 전세금은 전주시가 2,924만원으로 가장 높고, 남원시 2,919만원, 완주군 2,536만원, 군산시 2,484만원, 익산시 2,407만원, 고창군 2,303만원 순이다. 진안군과 임실군은 1,588만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무주군은 표본 상대표본오차가 35이상으로 정확성이 떨어짐).

       
     
     

    전라북도 보증금 있는 월세가구의 평균 보증금은 1,350만원 평균 월세는 13만원이다. 사용방수를 따지지 않고 시군별 보증금 있는 월세가구의 평균 보증금과 평균월세를 보면 전주시가 1,466만원에 16만원으로 가장 높고, 남원시 1,909만원에 10만원, 부안군 1,518만원에 10만원, 정읍시 1,543만원에 9만원, 익산시 1,289만원에 11만원, 완주군 1,179만원에 12만원, 군산시 927만원에 11만원, 진안군 1,226만원에 8만원 순이다. 김제시는 1,324만원에 6만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라북도 보증금 없는 월세가구는 사용방수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평균 월세금이 16만원이다. 시군별로는 정읍시가 20만원으로 가장 높고, 군산시 19만원, 남원시 17만원, 전주시 16만원, 부안군 15만원, 익산시 14만원, 진안군 13만원, 완주군 12만원 순이다.

       
     

    전라북도 사글세 가구의 평균 사글세는 사용방수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27만원이다. 군산시가 63만원으로 가장 높고 남원시 53만원, 부안군 44만원, 정읍시 29만원, 완주군 28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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