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 의원단 대표 선출 또 미뤄
        2007년 04월 30일 11:15 오전

    Print Friendly, PDF & Email

    민주노동당은 30일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새 의워단 대표를 뽑지 못해, 당분간 권영길 의원이 대표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새 대표는 오는 5월 18일 의원총회에서 뽑을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부대표 승계 방안과 새 대표 선출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누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천영세 전 대표와, 현 부대표인 최순영, 이영순 의원 모두 대표직을 권고 받았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원단은 5월 7일로 예정되었던 세 후보 합동 등록 일정도 의원단 대표 선출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당과 협의키로 하였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