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경제민주화운동본부 8주년 맞아
    2007년 04월 26일 06:4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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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세입자, 임대아파트 주민, 과중채무자 등의 서민 생활현장에 직접 파고들어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선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본부장 이선근)가 26일 출범 8주년을 맞이한다.

경제민주화운동본부는 상가임대차보호법, 주택임대차보호법, 이자제한법, 개인채무자의 신용회복에 관한 법률, 부도공공임대주택의 임차인 구제를 위한 특별법 등 민주노동당의 서민 밀착형 민생법안 제정과 개정을 주도해왔다.

경제민주화운동본부는 지난 8년간 총97개의 법안을 해당 의원실과 함께 국회에 제출했으며, 이들 법률안 중에서 현재까지 일부 또는 전부가 반영되어 통과된 법안은 총 28개 법률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 제정 등 제도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상담, 교육 등 세입자 및 과중채무자 구제 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실패가 초래한 이른바 신용불량자 급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이자제한부활운동을 시작으로 ‘가계부채SOS 운동’을 진행해 왔다.

‘가계부채SOS 운동’의 일환인 ‘나홀로 빚탈출 강좌’는 과중채무자들의 회생과 채무조정 과정을 제대로 밟도록 마련한 주말 공개강좌로서 2004년 10월부터 시작하여 100회를 돌파하였다. 이 강좌는 전국 11개 시도당 24개 지역에서도 열리고 있다. 경제민주화운동본부는 이 강좌를 통해 전국 1만 4,217명이 1대 1 채무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8년간 경제민주화운동본부는 재벌의 방만경영·황제경영 규제 및 종업원 소유경영참여 활성화로 민주적 참여기업 촉진, 실수요자·무주택 서민 위주의 부동산 정책 도입, 하도급 피해 중소기업 구제활동 등도 함께 진행했다.

경제민주화운동본부는 27일 오후 4시 서울 문래동 중앙당사에서 8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경제민주화운동본부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상가세입자, 임대아파트 주민, 노동자와 노동조합, 과중채무자 등과 함께 지난 8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민생정치활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 8주년 기념식을 발판으로 임대주택법 재개정을 위한 임대아파트 정책설명회 확대 등, 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민생정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8주년 기념식에는 문성현 당대표와 대선예비후보인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의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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