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심 "출마선언 환영…멋진 경선 치를 것"
    2007년 04월 26일 04:09 오후

Print Friendly

권영길 의원이 26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대해 민주노동당 노회찬, 심상정 두 대선 예비후보는 일제히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노회찬 예비후보는 논평에서 "권영길 의원은 언론민주화와 노동운동의 발전, 진보정치의 도약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민주노동당과 진보운동으 산 증인"이라면서, 특히 "민주노총 초대 위원장, 민주노동당 초대 대표, 국민승리21과 민주노동당의 첫 번째 대통령 후보까지 항상 ‘처음’을 여는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노동당의 승리, 민중 승리를 향한 레이스는 시작되었다"면서 "저 또한 대통령 예비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동지로서 권 의원과 함께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당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내는 과정, 나아가 민주노동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정 예비후보도 논평을 통해 "권영길 의원은 국민승리21을 거쳐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 시절부터 당의 얼굴이자 상징으로 많은 당원들의 존경을 받아왔다"면서 "권 의원의 대선 출마를 계기로 3각구도로 펼쳐질 민주노동당 경선이 더욱 아름답고 풍부하게 전개돼 민주노동당이 더욱 많은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 민주노동당, 시대를 교체하는 민주노동당, 신자유주의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살맛나는 서민세상을 만들기 위해 권영길 의원과 멋진 경쟁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고, "권 의원의 출마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