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주택 3만 가구…전세평균 3천4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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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4월 09일 04:5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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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사는 3만가구가 다주택 소유자

    앞에서 봤듯이 광주시 주택 중 1990년 이후 새로 지은 집은 25만4천940호로, 매년 평균 1만6천여호씩 집을 지은 것이다. 그 결과 낡은 주택을 허물고 재건축 재개발한 물량을 대체하고도 1990년 이후 주택수가 21만5천200호나 불어났다.

    만약 1990년 이후 늘어난 주택을 모두 집이 없는 사람이 사서 내집을 장만했을 경우 2005년 현재 자기집에 사는 비율은 71.4%를 기록했을 것이다.

    그런데 늘어난 주택 중 무주택자가 사서 내집마련에 충당된 것은 61.9% 13만3천139호였고, 나머지 38.1% 8만2천61호는 이미 집이 있는 사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광주시 주택수가 가구수에 비해 1만1천678호 남아도는데 전체의 43.9%, 20만2천96가구, 인구수로는 53만1천645명이 셋방살이를 떠돌고 있다. 반면 상당수 가구는 집을 두 채 이상 여러 채 소유하고 있다.

       
     
     

    통계청의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광주시 가구 중 현재 자기집에 살면서도 타지역에 또 집을 갖고 있는 다주택 소유 가구는 2만8천994가구에 이르는데, 이는 전체가구의 6.3%, 자가점유가구의 11.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자기집에 사는 가구 열중 하나 꼴로 집을 두 채 이상 여러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2005년 8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세대별 거주자 주택보유현황을 보면 광주시에 사는 다주택자는 1만9천924가구이며, 이들이 소유한 주택은 모두 4만7천999호이다. 두 채는 1만7천309가구, 세 채는 1천670가구, 네 채는 406가구, 다섯 채는 145가구이다. 6~10채는 193가구로 가구당 7.4채씩, 11채 이상은 201가구로 가구당 22.9채씩 소유하고 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좀 더 보면 현재 자기집에 살면서 다른 곳에 또 한 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전체가구의 6.3%, 현재 자기집 외에 타지역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1가구 1주택자는 47.3%, 다른 곳에 집이 있지만 돈이 부족하거나 사정이 있어 셋방을 사는 가구는 2.9%, 집없이 셋방사는 가구는 41.0%이다.

       
     
     

    광주시 거주 자가점유가구 중 자기집에 살면서 다른 곳에 한 채이상 주택을 가진 다주택가구 비율은 11.8%이다. 각구별로는 동구(14.5%)가 가장 높고 서구(12.8%) 남구(12.3%) 북구(11.2%) 광산구(9.6%) 순으로 높다.

       
     
     

    광주시 전체가구 중 2.9%는 다른 곳에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 집에 들어가서 살 정도로 경제력이 풍부하지 못하거나, 직장 또는 자녀교육 문제 등의 사정으로 현재 전월세에 살고 있다. 전월세 가구 중 다른 곳에 집이 있는 가구 비율은 6.6%이다.

    전월세 가구 중 타지주택소유가구 비율은 광산구(8.4%), 남구(6.9%), 서구(6.6%), 북구(5.7%), 동구(4.4%) 순으로 높다. 

       
     

    반면 광주시 거주 가구의 41.0%는 집이 아예 없이 셋방살이를 떠돌고 있는 데, 광산구(49.7%)와 둥구(46.8%)가 무주택 전월세 비율이 가장 높았다. 서구(41.2%)도 광주시 평균을 웃돌았고, 북구는 38.7%를 기록했으며, 남구는 30.6%로 가장 낮았다. 

       
     
     

    광주에서 셋방 사는 사람들

    광주시에서 셋방살이를 하는 사람은 전체의 43.9% 20만2천96가구, 인구수로는 53만1천645명이다. 전체가구의 21.5% 9만8천752가구 28만5천769명은 전세를, 14.4% 6만6천471가구 16만3천734명은 보증금 있는 월세를 살고 있다. 2.6% 1만1천781가구 2만4천191명은 보증금 없는 월세방에, 5.5% 2만5천92각 5만1천580명은 사글세방에 산다. 

       
     
     

    각구별로는 광산구(54.3%) 동구(48.4%) 순으로 전월세 가구 비율이 높았고 서구(44.1%)도 광주시 평균을 웃돌았다. 남구(32.9%)는 가장 낮았으며 북구(41.1%)도 광주시 평균에 못 미쳤다.

       
     
     

    주택의 종류별 전세금을 보면 아파트는 5천~1억사이에 39.4%, 3천~4천만원 사이에 22.8%가 집중된 반면, 단독주택은 2천~3천만원 사이에 46.6%, 1천~2천만원 사이에 29.3%가 집중돼 있다.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은 2천~3천만원에 56.6%와 55.1%가 각각 집중돼 있다.(사용방수 고려 안함)

       
     
     

    광주시 전세가구의 평균전세금은 3,411만원이다. 서구가 4,220만원으로 가장 높고, 광산구 3,803만원, 북구 2,975만원, 남구 2,785만원, 동구 2,372만원 순이다.(사용방수 고려안함)

       
     
     

    월세가구는 대부분 아파트와 단독주택에 사는 데 보증금 있는 월세가구의 보증금 규모별 현황을 보면 아파트는 3천~5천만원 사이에 25.1%가 집중돼 있고,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은 200~300만원 사이에 22.5%가 집중돼 있다.

       
     
     

    사용방수를 고려하지 않은 보증금 없는 월세가구의 평균월세는 17만원이다. 남구가 24만원으로 가장 높고, 동구 22만원, 서구 20만원, 북구 16만원, 광산구 13만원 순이다.

    사글세는 단독주택에 집중돼 있는 데 20~30만원 사이에 27.7%, 10~15만원 사이에 25.4%가 분포돼 있다. 각구별로는 서구와 광산구가 41만으로 가장 높고 남구 31만원, 동구 26만원, 북구 21만원 순이다.

       
     
     

    보증금 있는 월세가구의 평균 보증금은 1,543만원, 평균월세는 16만원이다.

    광산구가 2,565만원에 13만원으로 가장 높고, 남구 811만원에 25만원, 서구 1,299만원에 19만원, 동구 636만원에 24만원, 북구 686만원에 15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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