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주택보급률 92.5%…5만 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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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4월 04일 05: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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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나타난 대구시 주택보급률은 92.5%로 가구수에 비해 주택수가 4만9천25호 모자란다.

    대구시 주택보급률 92.5% … 5만 채 모자란다

    주택수는 1990년 29만5천700호에서 2005년 60만8천900호로 약 2배로 는 반면 가구수는 53만300가구에서 65만8천300가구로 1.2배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 결과 주택보급률은 55.8%에서 92.5%로 36.7% 급증했다. 그러나 여전히 주택수가 5만호 가까이 모자라고 있다.

       
     
     

    군구별 주택보급률을 보면 달성군과 중구는 각각 110.3%와 104.8%를 기록 집이 4천77호와 932호가 남아돌았다. 그러나 동구(96.7%), 북구(94.0%), 수성구(93.8%)는 가구수에 비해 주택이 2천961호, 7천311호, 7천115호가 모자랐다.

    특히 서구(75.8%)와 남구(83.6%)는 대구시 평균 주택보급률(92.5%)을 크게 밑돌아 집이 1만5천993호와 7천873호가 모자랐다.

       
     
     

    빈집을 포함 대구시에 있는 주택 60만8천926호의 60.1%(36만6천191호)는 아파트이고, 29.3%(17만8천335호)는 단독주택이다. 다세대주택은 7.4%(4만4천845호), 연립주택은 1.2%(7천578호), 비거주용건물내 주택은 2.0%(1만1천977호)이다. 빈집을 제외한 59만784 호 중 19.8% 11만6천737호는 비교적 최근인 2000년 이후에 지었고, 48.3% 28만5천254호는 1990~1999년 사이에, 나머지 32.0% 18만8천743호는 1989년 이전에 지었다.

       
     
     

    대구시 가구 54% 내집에 산다…44%는 셋방살이

    일반가구 기준으로 대구시 전체 81만4천585가구 가운데 53.9% 43만9천214구는 자기집에 살고 있고, 43.5% 35만4천267가구는 전월세에 살고 있다. 셋방살이를 떠도는 인구는 90만1천142명에 달한다.

    대구시는 전국평균에 비해 자가율은 1.7%가 낮고 셋방에 사는 비율은 2.1%가 높아 주택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15년간 점유형태 변화를 보면 자기집에 사는 비중이 점차 늘고 전월세 비중은 줄고 있다. 하지만 주택보급률이 36.7%나 급상승했지만, 자기집에 사는 비율은 17.5% 증가하는 데 머물렀고, 전월세율도 18.0% 주는 데 그쳐 아직 셋방살이를 떠도는 가구가 43.5%에 이르고 있다. 

       
     
     

    자기집에 사는 가구의 58.8%는 아파트에, 30.6%는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 반면 전월세가구의 68.8%는 단독주택에, 26.1%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 전월세 가구 중에서도 형편이 어려운 보증금 있는 월세가구의 59.1%, 보증금 없는 월세가구의 88.3%, 사글세가구의 92.3%는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 

       
     
     

    대구시에서 자기집에 사는 가구의 61.8%는 거주기간이 5년 이상이고, 2년 미만은 15.3%에 그친 반면, 셋방에 사는 가구의 49.7%는 거주기간이 2년 미만이고, 5년이상은 7.7%에 머물렀다. 거주기간이 2년이 채 안되는 가구는 전세가 45.5%, 월세가 53.0%, 사글세가 49.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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