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한 사람은 민주노동당 관악위원회 당원
2007년 04월 01일 05:28 오후
한미FTA 협상이 벌어지고 있는 하이얏트 호텔 앞에서 분신을 기도한 사람은 민주노동당 관악구 위원회 소속 당원으로 확인됐다. 허세욱(55세. 봉천9동 거주)씨는 또 민주노총 민주택시노조 산하 한독운수 분회에 소속된 택시 노동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허씨는 한미FTA 협상 체결에 반대해 분신을 기도했으며, 이날 오후 5시 20분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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