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 대선준비위, 최고위원 전진 배치
        2007년 04월 01일 10:4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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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이 대선 후보 선출 시기 및 대선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대선 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선동 사무총장은 31일 문래동 당사에서 열린 2차 중앙위에서 ‘민주노동당 제17대 대통령 선거 준비위원회’ 보고를 통해 ‘대선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침’을 보고했다.

    김 총장이 보고한 안에 따르면, 대선준비위의 기본 방향은 당의 기본 체계와 대선 체제를 병행하는 것으로, 일상 업무를 축소하고 대선 업무 중심으로 사업을 집행한다는 것이다.

    또 준비위가 본격적인  선거대책본부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 감안해 필수 업무 중심으로 간결한 체계를 구성하고 최고위원들의 역할을 높여 대선 사업 집행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선 준비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은 △후보 선출 이후의 선대본 준비 △후보 경선 관리 및 선출 △대선 정책 준비 △조직사업 및 대외협력사업 △언론, 홍보 사업 △대선 재정 확보 등이다.

    대선 준비위 체계는 문성현 당 대표를 대선준비위원장으로 위임하고 김선동 사무총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진두 지휘한다. 집행위원장을 중심으로 노동포럼, 진보로즈 포럼(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 정책 개발단, 전략 기획단 등이 구성된다.

    전략기획단은 김기수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아 대선 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세부 전략을 수립한다.  정책개발단은 이용대 정책위의장이 위원장을 맡아 당의 정책 개발을 이슈화하고 대선 의제를 연구 개발한다.

    조직위원회는 강병기 최고위원을 필두로 당 조직 정비와 함께 노동, 농민, 빈민 등 부문 조직 사업에 나선다. 대외협력위원회에는 김성진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아 범 진보 진영 단일 후보 사업 등을 총괄하고, 박인숙 최고위원이 총괄하는 재정위원회는 세액 공제 및 후원금 모금 사업 등을 통한 대선 재원 마련 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언론홍보위원회는 이상현 기관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방송 토론을 기획하고, 언론 환경 개선 및 홍보 사업을 총괄한다.  또 그 외 진보로즈포럼 및 노동포럼은 사업 총괄 주진 책임자가 별도의 권한을 가지고 사업을 집행하고 진행하며, 대선준비위에서는 이 현황을 점검하게 된다.

    그 밖에 후보 경선, 선출 방향 및 전략을 짜는 전략기획팀과는 별도로 경선 준비 실무 전반을 구체적으로 총괄하는 ‘경선준비 팀’이 구성 될 예정이다. 경선 준비팀은 투개표 관리, 선거인 명부 관리, 홍보 등 경선의 세부적인 내용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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