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여+민노' 대권주자 한자리에 모인다
        2007년 03월 26일 02: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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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여권과 민주노동당의 대선 예비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람직한 정계개편의 방향과 선거연합 등을 논한다. ‘창조한국 미래구상’은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선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엔 열린우리당 김근태, 정동영 전 의장, 민생정치모임 천정배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의원, 민주당 이낙연 의원, 통합신당모임 이강래 신당추진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구상’의 정대화 교수는 "87년 6월항쟁 이후 분화된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의 연대와 협력 방안을 넓게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모임의 지금종 사무총장은 "진보개혁세력이 처한 상황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바람직한 정계개편을 모색하자는 취지"라며 "87년 이후 20년에 대한 평가, 개헌 정국, 정계개편의 방향, 선거연합 등이 주된 토론의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민주노동당의 대권주자들은 ‘진보대연합’에 대해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당내 다수는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미래구상’을 연합의 한 파트너가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최근 한미FTA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김근태, 정동영 전 의장, 천정배 의원과 민주노동당의 공유 지반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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